탄산수를 마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따르는 탄산수 마시는 방법과 주의사항입니다:
냉장 보관:
탄산수를 시원한 상태로 즐기고자 한다면,
냉장고에서 미리 냉각하여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용기 열기:
탄산수 용기를 여는 경우
뚜껑을 조심스럽게 열어주세요.
탄산가스가 빠져나와 거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컵에 따르기:
용기에서 직접 마시지 않고, 컵이나
글라스에 따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탄산이 고르게
분산되고 과도한 거품이 줄어듭니다.
천천히 마시기:
탄산수는 거품이 많아
속이 부었을 수 있습니다.
천천히, 작은 모금씩 마시면서
탄산을 제대로 느껴보세요.
맛 추가:
필요하다면 레몬, 라임, 오렌지 슬라이스
등과 함께 넣어 맛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술과 혼합하지 않기:
술과 함께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술과 탄산수를 혼합하면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탄산수에 첨가된 인공 감미료나
인공 조미료에 민감하다면,
제품의 성분을 확인해 보세요.
탄산수의 과도한 섭취는
탄산수 부작용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으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나 노인, 임산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분들은
의사와 상담 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나 기타 건강 상태가 있는 경우,
설탕 함량을 확인하여
적절한 선택을 하세요.
탄산수에 첨가된 탄산수소나트륨의 양을
확인해 건강에 신경을 써주세요.
개인의 건강 상태와
기호에 따라 탄산수를 적절히 즐기고
적당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더위로 갈증이 심할 때
커피나·주스 등 음료수 대신 탄산수
(스파클링 워터)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 중이다.
개인적으로 마셔본 탄산수 추천
탄산수 캔 과 탄산수 병 타입도 다양하며
씨 그램 350, 트래비 탄산수,
스파클링 워터, 싱하소다,
delightsoda, 동원 탄산수 등등...
탄산수는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와는 다르게
톡톡 쏘는 청량감을 유지하면서
열량, 당분, 색소, 첨가물이 없어
긍정적인 대안책입니다.
수분 보충 효과도 있으나.
다만 속이 더부룩하다고
탄산수를 마시는 것은 피합니다.
거품이 바글거리는 탄산이
위산 분비량을 늘리고 위를 자극하여
소화기관에 부담을 줍니다.
탄산수와 관련한 다양한
건강 속설을 짚어보자.
탄산수를 마시면 더부룩한
속이 뚫려 소화가 잘된다? X
탄산수를 마시면 탄산가스가
트림으로 나오면서 더부룩한 속이
편안해진 것 같지만 실질적인
소화 기능과는 전혀 무관하다.
소화가 잘되려면 소화 효소가
잘 분비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탄산가스는 소화 기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탄산가스가 일시적으로 트림을 유발해
소화된 것 같은 느낌만 줄 뿐이다”
오히려 탄산수를 자주 마시면
위장 부담이 커져 속이 더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탄산수가 위와 식도를 연결하는
식도괄약근의 기능을 약화해 위산이 역류하면서
속 쓰림, 복부 불편감 등
소화기계 증상이 심해진다.
특히 위식도 역류 질환, 과민성 대장 질환 등
소화기계 질환을 앓고 있다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탄산수 음용에 주의한다.
탄산수에 술을 희석해 마시면
수분이 보충돼 숙취가 덜하다? X
전혀 아니다.
탄산수 제조기가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 이각종 술과 탄산수를
제조하여 마시는 경우가 많다.
탄산수에 술을 희석해 마시면
그다음 날 숙취가 더 심해진다.
“탄산이 알코올의 체내 흡수 속도를 높여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더 빨리 취한다”
체내로 흡수되는 알코올이
빠르게 증가하지만,
간에서 제때 해독하지 못해
심한 숙취를 유도한다.
더군다나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은
하이볼처럼 탄산이 가미되면
도수가 약해져 마시기 쉽고 목 넘김이
좋아져 술이 술을 부르는 과음을 유도한다.
결과적으로 알코올 섭취량이 늘면서
숙취도 심해지고 간 손상 위험도 커진다.
식사 전 탄산수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탄산수 다이어트"
논란이 많은 내용이다.
식사 전 탄산수를 마시면
배 속에서 탄산가스가 기체화해
포만감을 높여줘서 과식을
막는 효과를 기대한다.
칼로리가 없는 탄산수를 활용해
뇌에서 ‘배가 부르다’고
착각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식사량을 조절해 간접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동물실험에서는 탄산수를 마시면
배고픔을 느끼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가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탄산수와 체중에 미치는 연관성을
알기 위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이와 별개로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선택해 마신다면
당으로 인한 칼로리 섭취를 줄여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탄산수가 칼슘 손실을 유발해
골밀도를 떨어뜨린다 X
인 함유량이 높은 탄산음료인
콜라와 착각해 생긴 오해다.
탄산수는 천연적으로 탄산가스를
함유한 물이거나 물에 탄산가스를
인위적으로 첨가한 물이다.
“뼈를 약하게 만드는 주범인
인 성분이 탄산수에는 없다”
일반적으로 인은 칼슘과 대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균형 유지가 중요하다.
인의 섭취량이 많으면 체내에서 인산으로 변해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
콜라를 정기적으로 마신 여성은
골밀도가 약간 감소했다는 연구도 있다.
변비 완화에 탄산수가 효과적이다 O
탄산수는 위장관 평활근에 작용해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 변비 증상을 완화한다.
소규모지만 이를 확인한 연구도 있다.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해 변비가 생긴
고령층을 대상으로 탄산수 1.5L를
하루 5번 나눠서 2주 동안 마시도록 했다.
그 결과 주당 평균 배변 횟수가 실험 전
2.94회에서 2주 후 5.70회로 늘었다.
물만 마신 대조군은 실험 전
주당 3.05회에서 일주일 뒤
3.82회로 큰 변화가 없었다.
탄산수는 치아 보호를 위해
빨대로 먹는 것이 좋다 O
맞다. 국내 시판 중인 일부 탄산수는
산성도가 pH 3~4 수준으로 낮아
치아 부식을 초래할 수 있다.
pH가 5.5 이하면 치아의 가장
바깥 부분인 법랑질이 녹는다.
“탄산수를 자주 마시면 치아
표면이 화학적으로 닳으면서
충치가 생길 위험도 커진다”.
탄산수를 마실 땐 빨대를 활용해 치아에
닿는 시간·면적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 탄산수를 마신 다음엔
물로 입안을 헹궈주거나
양치하는 걸 추천합니다.
탄산수 양치
마지막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기호에 따라
탄산수를 적절히 즐기고
적당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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